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차이 비교 뭐가 달라졌을까?

 
 
2023년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업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차이점을 확실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vs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알뜰교통카드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마일리지 적립월 최대 44회 (1~4만원)월 최대 60회 (1.5~6.6만원)
카드사신한, 하나, 우리카드, 티머니, 로카, DGB(신규추가) 국민, 현대, 농협, BC카드, 삼성

 
최근 물가 상승과 함께 대중교통비 인상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교통비 인상은 고정비 지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를 인식한 정부와 카드사들은 대중교통비 할인이 되는 정책들과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알뜰교통카드플러스’입니다.
 
 

마일리지 최대 적립 횟수 확대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44회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한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마일리지 1회당 적립금액은 소득기준과 사용요금에 따라 최소 250원 ~ 최대 1,100원입니다.
23년 7월 1일부터 최대 44회였던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60회까지 상향되었습니다. 월에 1~4만원 적립되던 마일리지가 월 1.5~6.6만원을 적립할 수 있도록 혜택이 커진 것입니다.
직장인이 하루에 2번씩 출퇴근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평일과 주말 모두 왕복 대중교통비에 대한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도록 혜택이 커졌습니다.
 
만약 알뜰교통카드 월 이용횟수가 60회를 초과할 경우 높은 금액 순으로 60회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용한 순서가 아닌 높은 금액 순서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는 점이 알뜰교통카드 혜택의 장점입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카드사 추가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신한, 하나, 우리카드와 티머니, 로카, DGB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에는 국민, 농협, BC, 삼성, 현대카드가 추가되어 다양한 카드사에서 알뜰교통카드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에서 알뜰교통카드플러스로 전환하려면?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확대됩니다.
새롭게 카드를 발급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법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법과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뜰교통 카드 사용법 총정리>

 
 


알뜰교통카드 사용 가능 지역

알뜰교통카드 사용자가 늘면서 사용 가능한 지역도 함께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1일부터 강원도 홍천군과 양양군이 추가되면서 알뜰교통카드 사용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특별시 전역
  • 부산광역시 전역
  • 대구광역시 전역
  • 인천광역시 전역
  • 광주광역시 전역
  • 대전광역시 전역
  • 울산광역시 전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역
  • 경기도 전역
  • 강원도 춘천, 강릉, 원주, 홍천, 양양
  • 충청북도 청주, 옥천, 제천, 충주
  • 충청남도 전역
  • 전라북도 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정읍
  • 전라남도 무안, 순천, 신안, 목포, 여수, 해남, 광양, 나주, 담양
  • 경상북도 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칠곡, 경산, 안동
  • 경상남도 전역
  • 제주도 전역